사생아로 버려진 ‘장바티스트 그르누이’는 불행한 삶속에서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천재적은 후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그는 뛰어난 후각으로 파리를 열광시킬 최고의 향수를 탄생시키지만 아름다운 여인들이 나체의 시신으로 발견되는 의문의 사건이 계속된다... 


실제 영화의 배경은 중세 파리골목이지만, 영화의 많은 부분이 바르셀로나에서 촬영이 되었다. 주인공이 태어나는 장면, 향수가게 방문장면, 첫 번째 살인이 이루어지는 곳, 마지막 처형장면 등 중요한 장면은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촬영되었다. 골목 골목 돌아다니면서 중세시대를 느껴보자.  

바르셀로나 고딕지구의 좁은 골목길을 거닐다 보면 영화 ‘향수’의 흔적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 ‘바르셀로나 대성당’. ‘산펠립 네리광장’, ‘비스베거리’, ‘레이알광장’ 에서 촬영이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완성 건축물이자 바르셀로나의 상징이 되어버린 이 성당은 가우디가 일생을 바쳐 만든 건축물이다.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에 큰 감명을 받고 돌아온 바르셀로나의 한 출판업자가 바르셀로나만의 대성당을 짓자는 운동을 벌여 시민의 모금으로 가우디의 스승인 프란체스 비아리가 신고딕 양식으로 설계, 1882년부터 건축을 시작. 그의 은퇴로 1883년부터 가우디가 맡아 건축을 시작. 1926년 가우디가 불의의 사고로 숨을 거두고 새로운 건축팀이 공사를 진행하였다. 


오픈시간 : 4~9월 09:00~20:00, 10월 ~19:00, 11~2월 ~18:00 

입장요금 : 성당 26€, 성당+타워+오디오가이드: 40€ 

휴무일 : 연중 무휴(1/1~6,12/25~26은 09:00~14:00) 

가는방법 : L 2, 5 Sagrada Familia 하차 

가우디의 최대 걸작 중 하나로, 바르셀로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가우디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영국의 전원 도시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구엘은 가우디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발전을 기대하며 부유층을 위한 복합 단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1900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지만 구엘이 사망하면서 3채만 분양되었고 결국 완공되지 못했다. 1926년 구엘의 가족이 이를 시에 기증하면서 여러 용도로 사용되다가,현재는 공원으로 개방되어 많은 이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오픈시간 : 1/1-3/24 08:30~18:55, 10/28-12/31 ~18:15 4/30-8/26 08:00~21:30, 8/27-10/27 ~20:30 

입장요금 : 일반 10€(온라인 7.5€) 

가는방법 : 24번 버스 Parc Guell / L3 Vallcarac 하차, 도보 15분 

가우디의 또 다른 걸작. ‘밀라의 집’이라는 공식 이름보다 ‘돌집’이라는 뜻의 별칭인 ‘라 페드레라’로 더 알려져 있다. 유리 파편, 타일 등을 이용해 파도처럼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완성되었다. 당시 건물의 높이와 규모,특이한 외관 때문에 주변과 어울리지 않아 시에서 제재를 가했지만, 지금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명소가 되었다.입장 후 옥상에 먼저 올라가 아래층으로 내려가며 관람하게 되어 있다. 


오픈시간 : 9:00~20:30(11-2월 ~18:30), 1/1 11:00~20:30 

입장요금 : 22€ 학생 16.5€ 

휴무일 : 1/7-13, 12/25-26 

가는방법 : L 3, 5 Diagonal 하차 후 도보 이동 

‘바트요의 집’이라는 뜻의 카사 바트요는 눈에 띄는 외관으로 카사 밀라와 함께 그라시아 거리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바르셀로나의 자산가였던 바트요가 건축가 가우디에게 의뢰해 1904~1906년에 개축한 개인 주택이다. 이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일반에게 개방하고 있다. 해골 모양의 테라스를 포함해 동물의 척추, 장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문이 이색적이다. 


오픈시간 : 9:00~21:00 

입장요금 : 성인 28.5€, 온라인 예약 시 24.5€ 

휴무일 : 연중무휴 

가는방법 : L 3, 4 Passeig de Gracia역 하차 후 도보 이동   

가우디의 초기 작품으로, 그의 후원자였던 구엘이 의뢰했다. 1886~1890년에 모데르니스모 스타일로 건축된 대저택.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건축되었는데, 지하부터 옥상까지 볼거리가 다양해 구석구석 가우디의 천재성을 살펴볼 수 있다. 건물 내부의 수많은 작은 창문과 그곳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은 빛과 색을 중요시한 가우디 건축법의 특징을 잘 드러내 준다. 


오픈시간 : 10:00~20:00 (11-3월 ~17:30) 

입장요금 : 12유로, 학생 9 € / 일요일 무료입장(선착순) 

휴무일 : 월요일, 1/1, 1/6, 12/25~26 

가는방법 : L 3 liceu역 하차 후 도보 이동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처럼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들르게 되는 명물 거리다. 바르셀로나의 핵심 광장인 카탈루냐 광장과 바닷가를 연결하는 대로로, 가우디가 살던 집과 바르셀로나의 주요 명소로 향하는 거리들이 연결되어 있어 오가며 여러 번 들르게 된다. 전통 시장인 보케리아(산 호셉) 시장, 맛집과 플라멩고 공연장이 있는 레이알 광장 등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행위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볼거리도 많다. 사진을 찍을 때는 약간의 팁을 주는 것이 센스. 


가는방법 : 카탈루냐 광장에서 람블라스 거리로 도보 10분, M 3 Liceu역 하차. 도보 1분 

바르셀로나 현지인도 해산물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곳. 다양한 해산물 식당이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한 번쯤 거하게 해산물 먹고 싶다면 꼭 들러보자. 여름철에 바르셀로나를 여행할 계획을 세웠다면 수영복을 챙겨가자. 세계 각지에서 해변을 즐기러 모여든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이다. 


가는방법 : 포트 벨에서 해변을 따라 도보 20~30분. L4 Barceloneta역 하차, 람블라스 거리에서 59번, 포트 벨에서 36, 57, 157 버스 탑승 후 해변이 보이면마음에 드는 곳에서 하차. 

가우디와 쌍벽을 이루는 건축가 도메네크 몬타네르의 작품이다. 1902년부터 지금까지 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는방법 : L5 Sant Pau, Dos de Maig역 하차. 도보 2분  

카탈루냐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14세기 어부들이 지었다. 그래서인지 바다의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성당이라는 의미의 ‘산타 마리아 델 마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성당을 장식하고 있는 다양한 스테인드 글라스 중 눈에 띄는 푸른색으로 된 것이 있는데, 이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기념으로 제작되었다. 하단에 당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황영조 선수 이름도 있다. 


오픈시간 : 월-토 09:00~13:00, 17:00~20:30 일 10:00~14:00, 17:00~20:00 

입장요금 : 성인 8€, 학생 8€ 

가는방법 : L4 Jaume 1 하차,Sortida Argenteria 방향 도보 7분.  

정식 명칭은 ‘십자가와 성 에우렐리아를 위한 바르셀로나 대성당’으로, 고딕 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다. 1058년에 서고트 양식의 작은 예배당으로 지어졌으나, 13~14세기에 고딕 양식으로 개축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13세에 순교한 바르셀로나의 수호성녀 ‘에우렐리아’의 유해를 보관하고 있다. 대성당은 무료입장이지만, 보수 공사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오후 시간에는 입장료를 받고 있다. 다만 무료 입장 시간에는 중앙 제단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안뜰은 개방하지 않을 때가 있으니 참고하자. 


오픈시간 : 월-금 12:30~19:45, 토 ~17:30, 일 14:00~17:30 

입장요금 : 9 € 

가는방법 : L 4 Jaume 1 하차, Sortida Pl del Angel 출구방향 

파리, 말라가 등 전 세계 여러 피카소 미술관 중 1963년에 최초로 문을 연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은 피카소가 생전에 고딕풍의 궁전을 개조해 만들었다. 피카소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코 독재 정권이 계속되자 죽을 때까지 고국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조국을 사랑했던 그는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기증했고, 이후 피카소의 가족과 재정 관리인이 추가로 기증해 피카소의 초년, 청년, 노년 전 시대의 작품을 잔잔하게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미술관이 되었다. 


오픈시간 : 월 10:00~17:00, 화-일 9:00~20:30, 목 ~21:30 

입장요금 : 성인12 €, 학생 7 € 매월 첫째 일요일 09:00~20:30 무료, 매주 목요일 18:00~21:30 무료 

휴무일 : 1/1, 5/1, 6/24, 12/25 

가는방법 : L 4 Jaume 1 하차. Sortida Pl del Angel 방향 출구 

고딕 지구에 위치한 왕의 광장은 이탈리아 출신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2년 제1차 신대륙 탐험 후 자신의 항해를 지원해준 스페인의 국왕 이사벨라와 페르난도 2세를 알현했던 역사적인 장소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한때 세계 최강의 국력을 자랑한 스페인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서 그 의의가 크다. 


휴무일 : 연중무휴 가는방법 : L 4 Jaume 1 하차. 도보 3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르셀로나의 유명 건축물 카탈루냐 음악당은 가우디와 함께 스페인 건축계인 양대 산맥인 산 파우 병원을 설계한 도메네크 몬타네르의 작품이다. 바르셀로나의 모더니즘, 모데르니스모를 대표하는 건물로, 가우디와는 다른 화려함이 특징이다. 스페인을 포함해 전 세계 수많은 뮤지션이 이 음악당을 거쳐갔고, 아직도 많은 예술가가 공연을 희망하는 꿈의 무대이기도 하다. 가이드 투어로 내부 관람을 할 수 있는데, 입장을 원한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해 놓는 것이 좋다. 


오픈시간 : 투어 10:00~15:30(7월~18:00, 8월09:00~18:00) 

입장요금 : 투어 20 € 

가는방법 : L 1,4 Urquinaona 하차. sortida Jonqueres 출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우리에게 친숙한 곳이다. 작은 언덕으로 한때는 유대인이 살던 곳이어서 ‘유대인의 산’이라는 뜻의 몬주익이라 불리게 되었다. 군사 박물관으로 쓰이는 정상의 몬주익성을 비롯해 언덕 중간에 위치한 호안 미로 미술관, 카탈루냐 미술관 등 여러 미술관과 올림픽 경기장도 있고 전망도 좋아 볼거리가 많다. 


오픈시간 : 몬주익성 5유로, 일요일 15:00 이후 무료 

가는방법 : L 3 Paral-lel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가지 말고 푸니쿨라(등산열차)로 환승, 종점(언덕중간) 하차. 스페인 광장에서 케이블카 탑승 (편도7,3 / 왕복10.3€) 

카탈루냐 미술관과 몬주익 언덕을 오르는 시발점으로, 늘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여름밤에 펼쳐지는 마법의 분수쇼가 유명한데,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하고도 남을 만큼 화려하다. 1929년 만국 박람회를 위해 건설된 이래 지금은 바르셀로나의 대표 명소가 되었다. 분수쇼를 볼 때 소매치기를 조심하자. 


오픈시간 : 분수쇼 4-10월 21:00~22:00(목-일) 11-3월 20:00~21:00(목-토) 

 가는방법 : L 1,3 Espanya 하차.Sortida Exposicio 방향

1899년에 창단된 카탈루냐의 자존심, FC 바르셀로나, 애칭 바르사의 홈구장으로, ‘새로운 경기장’이란 뜻을 갖고 있다. 1956년 개장한 이후 2차례의 공사를 통해 수용 인원 11만 명이라는 유럽 최대 구장이 되었다. 스페인 2강 중 하나인 FC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의 아픔의 역사를 함께한 구단이기도 하다. 


투어 : 09:00~19:30 

요금 : 캄프 누 투어+바르사 박물관 입장 7.5 € 

가는방법 : L 3 Maria Christina, L 5 Collblanc 하차, 도보 7분 

휴무일 : 1/1, 12/25 

바르셀로나 북서쪽 약간 높은 지형의 몬주익 언덕에 있는 일명 '몬주익 마법의 분수’. 다양한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불빛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테마파크로 1901년 10월29일 문을 열었다.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언덕, 각종 놀이기구 뿐만 아니라 박물관, 호텔, 식당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운영되는 곳이다. 

도시 전체가 핑크 빛으로 물드는 해질녘이 되면 바르셀로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명 건축물. 스페인 건축계 양대 산맥인 산 파우 병원을 설계한 도메네크 몬타네르의 작품으로, 가우디와는 다른 화려함이 특징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비교적 높은 지역인 펠라다 지역에 자리잡은 곳. 공원 정상에 서면 바르셀로나 시내와 그 뒤로 펼쳐져 있는 지중해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완성 건축물이자 바르셀로나의 상징이 된 성당으로, 가우디가 일생을 바쳐 만든 건축물이다. 낮에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밤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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