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따뜻한 기후와 푸른 지중해의 빼어난 풍광 덕분에 세계적인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니스는 코트다쥐르의 핵심 도시이자 여행의 거점이 되는 도시다. 올리브가 해변가를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산책로와 화가 마티스와 샤갈이 이곳에서 말년을 보내며 완성한 환상적인 작품이 니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활기찬 구시가의 재래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풍성한 해산물 요리와 고대 로마인의 흔적까지 간직한 니스의 매력은 정말 다양하다. 

팁 TIP 

니스 기차역(Gare Nice Ville) 인근과 해안가에 주요 관광지가 모여 있는 니스 도심은 걸어서 여행하기 좋다. 기차역에서 해안가까지는 메드생 거리 따라 남쪽으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니스의 중앙 광장인 마세나 광장은 기차역에서 메드생 거리 따라 걸어서 약 12분 거리다. 

니스 도심의 중앙에 자리한 마세나 광장은 니스의 주요 행사가 열리는 대표 광장이다. 2월에는 성대한 가장행렬 축제 니스 카니발이,프랑스 혁명 기념일인 바스티유 데이와 7월14일에는 군대 행진 등이 열린다. 광장 남쪽으로는 해변가를 따라 프롬나드 데 장글레가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구시가지가 이어진다. 

약 3.5km의 해변가 산책로 겸 도로로, 푸른 지중해가 넘실거리는 천사의 만을 따라 이어져 있다. 19세기 영국인에 의해 휴양지로 개발되기 시작한 니스에는 영국의 귀족들이 자주 찾아왔다. 1931년 영국 왕실에서 해변가에 종려나무를 심으면서 프롬나드 데 장글레=영국인의 산책로’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산책로 주변에는 고급 호텔이 줄을 잇는다.

러시아 태생의 프랑스 표현주의 화가 마르크 샤갈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샤갈 미술관에서는 ‘성서’의 ‘아가서’ 내용을 주제로 그린 연작 시리즈로 대표되는 샤갈의 주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니스 인근의 방스에서 말년을 보낸 샤갈은 방스의 성당을 장식하려고 ‘성서’ 연작을 그렸으나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만다. 당시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던 앙드레 말로가 이 이야기를 듣고 지금의 샤갈 미술관을 세우자고 건의했다고 한다. 17개의 ‘성서’ 연작 시리즈를 시작으로 점차 소장품을 늘려간 샤갈 미술관은 현재 400점이 넘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캔버스에 그린 유화뿐만 아니라 스테인드글라스, 모자이크,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오픈시간 : 5~10월 10:00~18:00 / 11~4월 10:00~17:00 

입장요금 : 일반 10유로 / 특별전 진행 시 추가 

휴무일 : 1/1, 5/1, 12/25, 매주 화요일 

가는방법 : 마세나 광장의 라파예트 백화점 뒤편에서 15, 22번 버스 Musee Chagall 하차

니스의 시민이 애용하는 시장과 서민적인 음식점, 상점 등이 즐비한 구시가는 마세나 광장의 동쪽에 형성되어 있다. 중심이 되는 살레야 거리 주변으로 재래시장이 이어지는데, 저렴한 음식점과 토산품을 파는 상점이 많아 식사도 하고 쇼핑하기에도 좋다. 단, 시장 안에는 관광객을 노리는 소매치기가 많으니 가방을 잘 챙겨야 한다. 구시가의 중심에 있는 로세티 광장에는 니스를 대표하는 대성당 생트레파라트 대성당이 웅장하게 서 있다. 황금 돔과 대리석으로 장식한 대성당은 1699년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성녀 레파라트에게 헌정되었다. 


오픈시간 : 생트레파라트 대성당 09:00~12:00, 14:00~18:00 (토 09:00~19:30, 일09:00~13:00,15:00~18:00) 

가는방법 : 마세나 광장에서 도보 3분

구시가의 중심에 있는 재래시장 골목, 저렴하며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는방법 : 마세나 광장에서 Rue St. Francois de Paule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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