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륙 서북쪽에 있는 섬나라로, 그레이트브리튼섬(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과 아일랜드섬 북쪽의 북아일랜드로 이루어진다.
정식명칭은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이며, 북대서양과 북해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통화는 파운드(£)이며, 입헌군주제로 현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왕실 역사상 가장 오래 왕권을 지닌 군주다.
유용한 영국 단어
Enter 입구 / Way out
출구 Station 기차역 / Coach 시외버스 / Motorway 고속도로 Underground 전철(Tube) / DLR 경전철
Departure 출발역 / Arrivement 도착역
Ground Floor 1층 / First floor 2층
Lift 엘리베이터 / Bank holiday 국경일
Mobile 휴대폰 / Queue 줄 서기
Plat 아파트 / Washroom, loo, toilet 화장실
Chemist 약국
영국의 음식은 유독 맛없다는 평을 들으며, 대표 음식이라 할 만한 것이 적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첫째는 영국의 기후가 일조량이 적고 기온이 낮아 농작물을 키우기 힘들기 때문이며, 둘째는 산업혁명과 세계 대전으로 전통적인 조리방법이 사라지고, 요리가 간소화 되었다는 설이다.
과도한 양념을 쓰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영국 요리를 직접 느껴보자.
차를 빼놓고는 영국을 말할 수 없다. 17세기 초 중국에서 차가 유입되었는데, 그 후 차 문화가 크게 발달한 것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가 세계적인 차 재배지였기 때문이다.
영국은 하루에도 6번의 티타임을 가질 정도로 티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애프터눈티다. 3단 트레이에 스콘, 빵, 디저트 류가 홍차와 함께 나오게 되는데,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다.
19세기 초 영국의 귀족들은 정오에 점심 오찬을 즐긴 후, 저녁 9시에 있는 만찬 전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그 사이의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한 귀부인이 오후 3시 무렵 차와 다과를 즐긴 것에서 ‘애프터눈티’가 유래되었다고 한다.